근 2주를 마음에 병을 앓았다. 나에게 얽혀 있는 일도 있거니와, 다른 이와의 일도 마음에 병이 들다 못해 아주 심하게 들어서 몇일내내 어디에도 아프단 말도 못하고 끙끙앓다 나 마저도 모른척하고 넘기면 정말 내 마음에 양심이 도저히 못 견딜거 같아 지금 38도에서 40도를 왔다갔다 거리는 머리에다 얼음 주머니를 얹어놓고 오늘은 글을 쓴다.

 

2~3일 전에 어떤 내 조카뻘쯤 되는 어린 여자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머리를 삭발을 했다. 단지 그 여인이 정부를 비판햇단 그 이유 하나만으로, 국정원이 나서 그 여인의 어린 자식, 그 어린 여자아이에게 성적인 모욕과 욕설과 그리고 납치해서 성폭행 하겠다는 협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 그리고 정부기관 그 어떤 누구도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제대로 처벌하거나 책임지지 않았기에, 그러기에 그 여인이 머리를 본인 손으로 밀어버렷다.

 

삭발을 하지 말라고 극구 말렷던 나였기에 그 현장에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고 모바일로 챙겨보고, 그리고 민주당사 앞 멀리서 보았지만, 도저히 이대로 참고 넘어가면 내 양심이 못견디겠고 내가 도저히 안되겠기에 그래서 이렇게 얼음주머니를 머리위에다 얹고 글을 쓴다.

 

만 12살 아이 어린아이에게 달아놓은 국정원과 자칭보수의 댓글

 

쟤도 커서 지 애미처럼 빨갱이 되겠지, 지 애미처럼. 운동권 애들한테 조낸 대주고, 나같음 먹지도 않겠지만. 부터 시작해서 납치해서 토막살인 하겠다. 납치해서 성폭행 하겠다. 그 어린아이 사진에다 대고 성인의 성기를 합성해서 온갖 성적인 모욕은 다하고 온갖 협박성 멘트와 함께 국정원과 그리고 스스로를 보수라고 칭하는 그들이 요구 했던건 아프리카에서 정치비판 방송을 했던 망치부인이 정치 비판 방송을 관두는 거였다.

 

이제 2월 14일이면 내가 당했던 그 비슷한 일련의 일들이 판결이 나는 날이지만, 아직도 내가 뼈가 시리고 아프고 또한 떨리고 다시 생각하면 열이 치밀어 올라서 이 한 겨울에 하루에도 얼음 몇판을 얼러서 열두판씩 우득우득 씹어먹다 혀를 깨물어서 피를 삼키고, 지금 내 생활도 온갖 엉망투성이지만, 그 어린 만 12살 남짓한 아이가 겪었던 그 마음의 고통과 심정을 그 어떤 누가 헤아리고 이해하고 넘어갈 일인가.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 1월 22일날 진행됫던 내 재판 때문이었고 아직도 내가 꽃뱀으로 몰려서 억울하고 이가 부득부득 갈려서 사형을 구형해도 모자랄 그사람에게 고작 벌금 얼마 그래서 아팠다. 그렇게해도 억울해서 못 견뎌서 속이 녹아내리고 위액까지 토할정도로 근 10일 정도를 아무것도 입에 못대서 몇날 몇일을 앓아 눕는데 단지, 엄마가 정치적으로 비판적인 방송을 했다고 그것도 국정원 직원과 그리고 국정원 직원에게 월급 받아먹는 사람들에게 저런 댓글과 협박을 그것도 미성년자가 받아도 되는건가. 나는 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른 당신에게 묻는다.

 

그래, 망치부인이 아프리카 실시간 중계로 자기 머리를 바리깡으로 미는 모습을 보면서 자칭보수라는 사람들, 그러니까 당신 포함한 인간 쓰레기만도 못한 당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스님이네 뭐네 온갖 조롱과 비웃음 던졌지. 그래, 나 멀리서 그 모습 다 지켜보고 모바일로 지켜보면서 울음을 삼켜도 몇백번을 삼켯다.

 

비록 성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내가 무섭고 두렵고 아직도 생각하면 그리고 잠만 들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악몽도 꾸고 문도 몇번씩 걸어잠그고 속에서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서 하루에도 몇백번씩 혀를 깨물고 죽어버릴까 생각하는 그런 공포와 두려움을 그 어린아이가 겪었어야 했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어디 그럴수도 있지, 이게 어떻게 지 어미의 업보다 라고 생각할수 있는지.

 

단지, 엄마의 사상이 자신과 다르다고 그 어린 미성년자 그 초등학생 그 어린여자아이에게 온갖 성적인 욕설과 모욕을 퍼부울수 있는지. 그것도 국정원 이라는 국가기관이 나서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단지 당신의 사상이 나와 다르다고, 당신의 자식, 혹은 당신의 아내, 당신의 어머니에게 토막 살해하겠다. 성폭행 하겠다. 라고 댓글 달아도 당신은 그냥 그럴수도 있구나 넘길수 있는지. 상식이 있으면, 정말 정상적인 사상이 있다면 생각해 봐라. 그래도 괜찮다면, 그럴수도 있다 댓글 달아라. 얼마든지 온갖 쌍욕과 댓글로 당신 가족들을 모욕해줄게.

 

도대체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무엇을 했는가!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서 민주당 그러니까 야권의 소리가 줄어들었다는 뉴스가 얼마전에 떳다. 국정원 이슈가 포털의 메인에서 사라져 갈때쯔음, 그리고 이런일들이 일어났지. 국정원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졌고, 양심선언을 했던 권은희 경장은 정치보복을 받고, 온갖 일들이 다 일어났지.

 

포털 뉴스 누워서 내가 핸드폰으로 전부다 매일매일 체크해 보는데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서 어떤 언론사도 이것에 대해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더라. 그냥 대~충 묻어가자 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속이 답답하고 가슴이 터질거 같아서 내가 다 죽을뻔햇다.

 

삭발을 했던 망치부인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사퇴도 요구하고,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도 요구했다. 왜냐, 그 어떤 누구도 그 어린 여자아이가, 그리고 민간인인 그 어린여자 아이가 국가기관에 의해 정치적 보복과 정치적 협박을 받아도 보호받지 못했기에, 그리고 그 어떠 누구도 보호해 주려고 하지 않기에.

 

나는 다시 또 묻는다. 친노라는 있지도 않는 프레임을 들고와서 2012년 대선때부터 친노친노 부르짖던 김한길, 도대체 무엇을 했나. 국민 70%가 이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서 특검하자 소리 질러가며 힘실어줬지만 김한길, 박근혜앞에가서 재롱잔치 한번하고 특위 따왔다.

 

그리고 특위 따와놓고서는 이것이 마치 살을 내주고 뼈를 가져온것처럼 말같지도 않은 말을 삘삘 해대면서 개소리를 삘삘하고 생각하면 열받지만 그렇게 국민들의 성원을 무시하고 그런 개같은짓을 했다.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당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확실하게 짚어지지도 않은 안철수의 당이 이렇게까지 방방 뜨고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은이유. 이런 김한길과 이런 민주당 때문이다.

 

납치해서 토막살인 하겠다. 납치해서 성폭행 하겠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협박을 하는 이런 국정원과 그리고 국정원에게 월급 받아먹고 살던 그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굴복할거면, 이런 야당은 나도 필요 없지. 특히나 김한길의 야당이라면.

 

내가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우클릭? 지롤앰뵹 마라. 내 얼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동네 폐지 줍고 돌아다니시는 할아버지. 동네 돌아다니시면서 남은 잔반 쑤석거리고 돌아다니신다. 이분들부터 먼저 챙겨야지. 나한테는 아직도 먼 이웃 북한보다 당장 내 이웃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고! 왜 이말을 못 알아먹고 왜 나한테 북한 이야기 안하냐고, 왜 나한테 종북이냐 소리 지르냐고.

 

김한길은 이런 민간인이 국가기관에 의해서 민간인이, 하다못해 미성년자가 이런 말도 안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기가 소속한 당을 지지했던 그런 당원이 단지 자기가 소속해 있는 그 당을 지지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자신의 자식에게도 그런 파렴치한 일들을 당했는데도 입 한번 벙긋 하지도 못했고 되려 박근혜 앞에가서 재롱잔치 하고오고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왔을뿐.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거 같다.

 

한 여인이 삭발을 했습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었나. 내가 개를 키워봐서 아는데, 개도 자기새끼 떼어놓으면 몇박 몇일을 목을 놓아 가며 울고, 몇달을 밥도 제대로 안먹고 시름시름 앓는다. 하다못해 사람인데, 사람인데. 사람이라서 사람짓을하는데 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스님이라고 조롱하고 비웃는건 당신이 짐승보다도 그리고 개보다도 못한사람이고 인증하는거다.

 

자식 키우는 부모가, 단지 정부와 그리고 자신과 정치적 사상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자식이 정치적 도마위로 올려져서 이리씹히고 저리씹히고 국가기관에 의해서 도마위로 올려져서 이리 씹히고 저리 씹히고 온갖 모욕과 똥물을 뒤집어 썻다. 당신이 인간이라면, 이건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그럼 안되지! 라고 소리 질러야 되는거다. 어디 감히 협박하고 소리 지르고 협박할게 없어서 민간인 그것도 미성년자를 상대로 국가기관이 그런 추잡하고 더러운 짓을 하나.

 

나는 나와 정치적인 입장이 다른 당신에게 다시 묻는다. 나와 당신이 정치적인 입장이 다르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당신에게, 당신 자식에게, 그리고 당신의 부모에게 내가 납치해서 토막살인 하겠다. 납치해서 성폭행 하겠다. 당신 자식의 사진에다 대고 이상한 사진을 합성해서 모욕해도 그건 당신이 나와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당신은 그럴수도 있다고 여기고 넘길수 있는지.

 

나는 아직도 이가 갈린다.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라고 나는 그렇게 배웠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민주공화국 국민으로서 정권을 비판하고 감시하는건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연한 일을 했다고해서 그 자식과 부모가 온갖 똥물을 뒤집어 쓰고, 하다못해 그 어미는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밀어버리는게 이게 정말 당연한 일인지.  이게 민주공화국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인지.

 

이게 민주공화국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보고 종북이라고 북한 가라고 욕하지말고 당신이야말로 북한가라. 거기야말로 정권이나 정부에 대해 비판하면 아오지탄광이나 장성택 사형 당하는것처럼 끌려가서 죽임당하니까 안죽고 좋겠네. 나한테 북한가라 그러지 말고 당신이나 북한 가라고.

 

다시금 이야기하지만, 내가 북한 이야기를 안하는 이유. 지금 대한민국에도 이런 일들이 북한만큼이나 처참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꾸만 나한테 북한 이야기 하라고 강요하지 마라. 지금도 이렇게 북한 만큼이나 안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지금 이거부터 고치자고. 당신에게 그렇게 북한이 중요하면 북한가서 뭐 김정은이 목을 따오든 뭘하든 맘대로 하라고, 누가 말리냐?

 

다시금 이야기 하지만, 한 여인이 삭발을 했다. 그것도 자기손으로 자기 머리를 밀었다. 어떤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은 스님이라며 비웃고 난리를 쳤지만, 어떤 누군가는 피를 삼켰다. 이제 어떻게 할건가. 박근혜 정부와 그리고 민주당에 달렸다. 다시 묻는다. 이제 어떻게 할건데?

Posted by 난 아직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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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31 08:32

    그런 협박성 글과 말들을 녹음을 하거나 증거로 남겨서 단죄를 해야지요.
    아직도 민주주의 멀었고 칼들고 설치는 고대시대 원시인들같은 행위는
    사라져야겠지요. 지금 이시대 그런자들이 설치니 웬...

  2. 2014.01.31 08:53

    인간도 아닙니다.
    쓰레기일뿐입니다. 새누리당의 본색입니다.

  3. 2014.01.31 13:22 신고

    아~ 너무 안타깝네요.

  4. 2014.02.04 17:10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소망 하는바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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